제가 가장 재미있게 봤던 영화 중에서는 터미네이터도 포함됩니다. 워낙 유명한 영화들이 많았는데요 그래도 시리즈를 다 챙겨본 것은 이거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저는 이상하게 해리포터라든지 반지의제왕같은 판타지류는 잘 안보게 되더군요. 근데 그거 본 사람들 말을 들어보면 정말 재미있었다고는 합니다. 어쨌든 저는 터미네터1편부터 4편까지 다 봤습니다. 미래전쟁의 시작이라는 부제를 가진 4편이 개봉했던 해가 2009년도였네요. 지금이 2015년이니까 벌써 7년 정도의 시간이 흘렀군요.

 

 

4탄이 나오고 난 이후에 5편이 나오는지 아닌지에 대한 논란도 많았는데요 저도 사실 후속편이 나오지 않을 줄 알았는데 올 해 터미네이터5 개봉일이 벌써 잡혔습니다. 인터넷에서 검색해보시면 알겠지만 2015년 7월 2일에 연다고 하네요.


한가지 재미있는 사실은 우리나라의 배우인 이병헌씨도 나온다는 겁니다. 비록 악역으로 등장하는 것 같긴 하지만 요즘에 우리나라 배우들의 해외출연이 잦은 것 같습니다. 얼마 전에 개봉했었던 어벤져스에서도 수현이라는 여배우가 나왔었는데요 꽤 예쁘더군요.

 

 

아무튼 요번에 개봉 예정인 터미네이터 제니시스의 줄거리를 대략 보니깐 이번에는 새로운 로봇이 등장한다고 합니다. T-3000 이라고 하는데요 나노 터미네이터라고도 불리며 인간도 기계도 아닌 초월적인 존재라고 하네요. 바이러스 같은 것일까요? 어떤 스토리로 전개될지 더 궁금해집니다. 이제 한 두달남짓 남았는데요 이 영화가 개봉하면 영화관에 가서 관람해야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