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들은 혹시 동그란 모양이 많이 반복되면 혐오감을 느끼시나요? 오늘은 환공포증 테스트와 관련하여 이미지들을 몇 장 준비해보았는데요, 스스로 해당되는지 직접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사실 동그라미라고만 단정짓기보다는 반복되는 특정 문양에서 오는 혐오감을 나타내는 증상인데요


한동안 그 모양이 자꾸만 생각나서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기도 한다고 합니다. 저는 그런 증상이 있어본적이 없어서 사실 이해하기 어렵기도 하네요.

 

 

총 다섯장을 준비해보았는데 제 기준으로 혐오감이 적은 것부터 강한 순서대로 정리해보았습니다. 위에서 보는 사진은 사실 크게 반응이 오거나 하지는 않을 것 같은데요 제가 그러한 증상이 아예 없어서 그런걸수도 있겠습니다. 저는 오히려 달마시안 강아지가 떠오르네요.

 

 

두번째 이미지는 마치 구슬아이스크림이 빽빽하게 모여있는 듯한 사진입니다. 갑자기 아이스크림 생각이 나는데요 여러분들은 어떠신가요? 이걸 보고도 약간 거부감을 느끼시는 분이 계실테고 아니면 아무런 느낌이 없는 분들도 있을 것 같네요.

 

 

세번째 사진은 어떤걸 찍은것인지도 잘 모르겠긴 한데 신발 밑바닥같기도 하고 우레탄같기도 하고 잘 모르겠습니다. 색깔이 빨강이라서 더 강렬하게 다가오긴 하네요. 첫번째와 두번째 사진보다는 약간 강도가 강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지금부터의 환공포증 테스트는 혐오감의 정도가 조금 더 심해지는데요, 잣으로 둘러쌓인 사탕처럼 보이는데 왠지 괴물의 알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먹으면 맛있을 것 같긴 하네요. 한편으로는 먹기도 거북하게 느끼고 거부감을 느끼는 분들도 있겠죠?

 

 

마지막으로 볼 사진은 어떤 과일인데, 반으로 자르고나면 동그란 알갱이들이 수두룩한 과일입니다. 저는 저걸 어떤 음식점의 샐러드바에서 먹어봤던 것 같은데 제 기억이 맞다면 아주 시큼한 맛이 났던 것 같습니다. 아무튼 이렇게 사진으로 봐도 비주얼은 그렇게 좋아보이지는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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