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철마다 먹을 수 있는 나무들이 있는데요 두릅은 봄에 나는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사실 저는 이 나물을 작년인가 처음 알게 되었는데 어머니가 어디서 따오셔가지고 처음 먹어봤고 맛도 꽤 괜찮더군요. 그게 초장에 찍어먹어서 더 그런 것 같습니다. 어머니가 말씀하시길 이 나물이 몸에 좋다고 하던데 어떤 효능들이 있는지 제가 직접 찾아보았습니다. 수많은 효과가 있겠지만 그 중에서 세가지 정도만 추려봤네요. 여러분들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첫번째로는 항암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두릅에 들어있는 비타민과 사포닌성분이 발암관련 성분들을 억제해주는 효과가 있다고 하네요. 나이를 먹을수록 면역력도 약해지고 암 발병률도 높아질텐데 나이좀 있으신 분들이 드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두번째의 효능을 살펴보면 다이어트에 효과가 있다는 건데요 현대인들의 고민 중 하나가 바로 살빼는 문제일 겁니다. 때문에 음식의 칼로리를 따지는 분들도 있는데요 두릅은 백그램당 21칼로리정도 된다고 합니다. 따라서 저칼로리에 해당된다고 볼 수 있죠. 단지 칼로리 때문만이 아니라 이 나물에는 섬유질도 많기때문에 변비에도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마지막으로 하나만 더 알아보면 피로회복에도 좋다는 겁니다. 마침 봄에 나오는 나물이라서 그런지 춘곤증 예방이나 피로를 덜어주는 데에도 좋다고 하네요. 비타민, 칼슘, 사포닌 성분 등이 혈액순환 및 신경 안정에도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아직 봄이 다 가지 않은것 같은데 여러분들도 두릅나물 한번 먹어보세요. 질감과 맛이 꽤 괜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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