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달 말 쯤에 제 블로그를 오픈했고 생각보다 빠른 시일내에 네이버에서 제 글들이 검색되기 시작했습니다. 솔직히 말해서 다음이나 구글, 줌과 같은 곳들은 자동으로 알아서 긁어가거나 아니면 신청만 하면 쉽게 승인되는데 네이버는 기준이 어떻게 되어있는지 몰라도 다소 까다롭다고 알고있습니다. 그리고 고객센터도 작년인가요? 제작년인지 기억은 잘 안나지만 아무튼 고객과의 소통이 단절되는바람에 티스토리 블로거들에게는 더 힘든 시기가 아닐까 생각했는데요 네이버가 대안으로 내놓은 것이 바로 웹마스터 도구였습니다. 자발적으로 신청하면 알아서 검색해주겠다는건데 저도 그걸 이용해서 그런지 며칠 전부터는 검색이 잘 되고있네요. 앞으로는 어떻게 될지 지켜봐야겠습니다.

 

 

현재 제가 작성해놓은 글들을 보니까 총 19개가 수록되어있네요. 원래의 목표는 하루하루 빼놓지 않고 포스팅을 하는 것이었는데 생각처럼 쉽게 이행하지는 못했습니다. 그래도 나름 열심히 하여 아직 개설한 시점이 한달이 안된 상태에서 스무개 정도의 글을 발행했습니다. 앞으로는 더 글을 열심히 써야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물론 컨텐츠의 내용 자체도 탄탄해야겠지만요. 그건 사람마다의 능력과도 관련있는 것 같아서 좀 어려운 부분이네요.

 

 

그렇다면 지금까지의 유입은 어떻게 될까요? 역시 네이버는 괜히 네이버가 아니었습니다. 아직까지 검색순위가 불안정함에도 불구하고 꽤 괜찮은 유입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래도 하루 방문자가 100명을 못찍고 있는 실정이지만 다음에서의 희박한 유입에 비하면 희망적이네요. 그리고 Daum같은 경우는 신설 블로그에 대하여 패널티같은 것을 주는 것 같습니다. 검색순위가 상당히 안좋습니다. 아마도 1년, 2년, 3년 이렇게 길게 보고 운영해야 할 것 같네요.

 

 

그리고 네이버 검색에 대하여 한가지 더 보자면... 위 글은 바로 어제 작성했던 글인데요 검색이 되는 형태가 약간 거슬립니다. 본문 내용만 나오는 것이 아니라 맨 위에 있는 대문에 섞여있는 글자들까지 다 출력되고 있습니다. 홈이나 위치로그 및 태그 이런 부분들인데요 사실 저 부분들은 쓸테없는 글들인데 다 보여주고있다는 것이 좀 아쉽네요. 아무튼 제 블로그의 현재 상태에 대해서 이것저것 이야기 해봤네요. 다음번에 또 이런 기회를 가질지 모르겠지만 어쨌든 앞으로도 열심히 블로깅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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