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는 금리가 예전보다 많이 낮아진 편이라서 예금, 적금들이 전부다 크게 매력적인 상품들은 없지만 그래도 매 달 일정금액씩 미리 돈이 빠져나가도록 해두면 그만큼 낭비도 덜 하게 될 것입니다. 오늘은 포털사이트를 이용하여 적금이율계산기를 이용해볼텐데요 금액과 기간, 이율 등을 입력하면 자동으로 계산 결과를 알려주어서 편합니다.
다음 또는 네이버에서 위 그림처럼 [이자계산] 이라고 치시면 계산기 툴에서 해당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예금인지 적금인지를 먼저 체크하시고 월 저축 금액 및 개월수를 입력해줍니다. 그리고 연이율과 단리, 복리 설정 후 마지막으로 세금에 대하여 선택을 한 다음 [계산] 단추를 누르시면 되겠습니다.
예를 들어보기 위하여 저도 한번 계산해보았습니다. 적금을 기준으로 해봤는데요 예를들어서 월적금액이 35만원이고 2년동안 저금한다고 가정했습니다. 연이율은 2%, 단리로 세금은 일반으로 해봤는데요 과연 24개월 후에 얼마를 받게 될까요?
세후이자를 보니까 148050원이 나왔고 최종 만기지급액은 8548050원이 나왔네요. 대략 855만원 돈입니다. 애초에 저축 금액을 적게 설정해서 만기때 받는 금액도 그렇게 많이 나오지는 않았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매 달 얼마씩을 저축하느냐이겠지만 그 외에도 기간이라든지 이율, 세금의 기준 차이에 따라 적금이율계산기 결과가 달라지기도 합니다. 조금 전에는 세금을 일반으로 했었는데 그 기준을 비과세로 바꿔서 계산해보겠습니다. 그랬더니 대략 25000원정도의 이자가 더 발생했네요. 근데 사실 저도 어떤 경우에 비과세를 적용할 수 있는지 잘 모르겠더군요.
지금까지는 적금에 대하여 알아보았는데요 예금도 한번 계산해볼까요? 예금이라는 것은 매 월 돈을 저축하는 것이 아니라 일정한 목돈을 특정 기간동안 은행에 묶어두는 것입니다. 만약에 1천만원을 24개월동안 연이율 1.5% 단리로 저축해둘 경우 일반세금 기준 253800원을 받을 수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