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특별히 그런 경험을 해본적은 없지만, 가끔씩 누군가가 보낸 피피티 파일의 글자가 깨지는 경우가 있나봅니다. 여러분들은 겪어보셨을지도 모르겠는데 어쨌든 그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ppt 글꼴 저장 작업을 해두어야 합니다. 생각보다 어렵지않고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정도이니 여러분들도 오늘 제 글을 참고해보세요.
일반적으로는 파일을 열면 위에 있는 그림처럼 정상적으로 글자들이 떠야합니다. 그런데 글자 깨짐 현상이 발생하면 뭐라고 쓰여져있는지 파악하기도 힘들뿐만아니라 보기에도 좋지 못합니다. 그럼 지금부터 방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파워포인트를 실행해줍니다. 그리고 [파일] 버튼을 눌러서 [옵션]으로 들어가주세요. 현재 제가 사용하고 있는 피피티의 버전은 2010이므로 각자 사용하시는 버전에 따라 메뉴 버튼의 위치가 조금씩 다를 수 있습니다.
그러고보니 저도 ppt를 안 다룬지 꽤 오래되었네요. 가장 빈번하게 사용했던 적이 대략 3~4년 전인 것 같습니다. 그당시에는 발표할 것도 많았는데 요즘에는 거의 사용할 일이 없네요.
어쨌든 옵션으로 들어가시면 좌측 항목에서 [저장] 메뉴를 보실 수 있을겁니다. 거기로 들어가시면 위 그림처럼 [파일의 글꼴 포함] 이라고 되어있는데 체크해주시면 되겠습니다. ppt 글꼴 저장 기능을 활성화시키는 것인데요 이 옵션을 선택하면 다른 사용자의 컴퓨터에 해당 글꼴이 설치되어있지 않은 경우에도 문서를 열고 글꼴을 볼 수 있습니다. 다만 트루타입 및 오픈타입 글꼴만 포함할 수 있다고 하네요.
그런데 두가지 선택사항이 있습니다. 프레젠테이션에 사용되는 문자만 포함하는 경우가 있고 모든 문자를 포함하는 경우가 있는데 저마다 장단점이 있습니다. 전자의 경우는 읽기전용 정도로 보시면 되는데 그대신 파일 크기를 줄여줍니다. 후자는 크기 감소는 못하지만 읽기뿐만 아니라 편집까지 가능하게 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