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를 장만하려고 하시는 분들은 자신이 살고자 하는 주거지가 어느정도의 규모인지 파악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오늘은 아파트의 면적 구분하는 방법과 더불어 전용면적 59㎡ 몇평인지를 예로들어 실제로 어느 범위까지가 해당 평수인지를 알아보겠습니다. 우선은 용어부터 살펴봅시다. 아래의 그림을 보시면 알 수 있는데요
각 세대가 독립적으로 사용하는 면적을 전용면적이라고 합니다. 계단, 복도, 현관 등은 주거 공용면적이라고 하고 이 두가지를 포함하여 공급면적이라고 합니다. 또한 지하층, 관리사무소, 노인정 등을 기타 공용면적이라 하며 여기까지를 모두 포함하여 계약면적이라고 합니다. 근데 이렇게 말로만 설명을 하면 헷갈릴 수 있으니 그림을 같이 보겠습니다.
예를 들어서 이러한 구조의 아파트가 있다고 가정해봅시다. 녹색으로 표시된 부분이 각 세대가 독립적으로 쓸 수 있는 공간이므로 전용면적입니다.
빨간색 부분은 계단, 복도 등에 포함되므로 주거 공용면적입니다. 이 두 공간들을 합치면 공급면적이 되겠죠? 파란색 부분은 별도로 발코니, 베란다와 같은 영역인데 서비스면적이라고 합니다.
용어에 대한 정리는 이정도로 마칠텐데요 이제 직접 면적 계산을 해봅시다. 네이버를 이용할건데요 검색창에 [넓이변환]이라고 치시면 [단위변환] 메뉴가 나옵니다. 제곱미터를 평으로 변환하도록 설정해주시고 제곱미터 부분에 숫자를 입력합니다. 1제곱미터의 경우 0.3025평이라고 하네요.
그럼 전용면적 59㎡ 몇평인지 알아봅시다. 59라는 숫자만 입력하면 되는데요 17.8475평이라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대략 18평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이정도면 혼자서 살기에는 공간이 꽤 여유로울 것 같고 신혼부부가 살기에 적당한 크기라고 생각되네요. 그럼 이제 여러분들도 직접 전용면적을 계산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