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에스비를 이용하면서 바이러스때문에 고민이셨던 분들 많으실 것 같습니다. 바이러스의 종류도 다양하게 있겠지만 오늘은 그중에서 바로가기 바이러스에 대한 치료법을 제시하도록 하겠습니다. 이게 무슨 말인지 잘 모르시는 분들도 있을 것 같은데요 겪어보지 않으면 모를수도 있습니다. 그럼 usb 바이러스 치료 방법을 알려드리기 전에 증상에 대해서 간략하게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보통 컴퓨터에 usb를 꽂고 그 안에 있는 내용물을 열어본 후 필요한 것이 있으면 따로 저장을 하거나 곧바로 열기를 하거나 하는 등의 작업을 진행하게 되는데 이 바이러스에 걸리게 되면 usb 내에 있는 모든 폴더들이 바로가기의 형태로 바뀌어버립니다. 따라서 폴더 자체를 여는 것이 불가능해져버립니다.
혹시라도 이러한 증상이 나타난다면 당황하지 마시고 지금부터 제가 알려드리는 usb 바이러스 치료 방법을 참고해보시기 바랍니다. 우선 usb를 컴퓨터에 꽂아줍니다. 그리고 cmd 명령프롬프트 창을 열어주세요.
조금 전에 꽂은 usb 드라이브의 알파벳 표기명을 확인한다음 E:를 입력하고 엔터를 치는 방식과 같이 해당 드라이브로 이동해줍니다. 알파벳은 꼭 E가 아니고 여러분들의 usb 드라이브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부터가 중요한데요 위의 그림처럼 [attrib -r -h -s /d /s] 를 입력하고 엔터키를 눌러주시면 되겠습니다. 그러면 잠시 화면이 멈춘 것과 같은 상태가 지속됩니다. 그러다가 다시 해당 드라이브를 나타내는 표시가 나오면 usb 바이러스 치료가 완료된 것입니다.
위의 그림을 참고하시면 될 것 같은데요 이제 다시 usb 폴더를 열어서 바이러스가 치료되었는지 그리고 폴더가 제대로 열리는지 확인해보세요. 그럼 문제가 잘 해결되었기를 바라며 오늘의 글은 여기에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