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해 여름은 유난히도 더운 것 같습니다. 여름이 오기 전에 뉴스에서 이번 여름은 정말로 더울거라고 하더니 그 말이 맞는 것 같네요. 2015년도의 복날은 각각 7월 13일과 23일, 8월 12일이라고 하는데요 이제는 중복까지 지나고 말복만 남았네요. 그래도 9월 중순정도까지는 이 더위가 지속되지 않을까 예상해봅니다. 복날에는 몸보신을 하려고 보신탕이나 삼계탕같은 것을 먹는데요 몸에 좋긴 하지만 칼로리를 생각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유난히 삼계탕 칼로리 높은이유가 있다고 하는데요 우선 얼마나 되는지 살펴볼까요?

 

 

위 이미지는 각각 다음과 네이버의 검색 결과를 출력하여 편집한 것입니다. 삼계탕의 칼로리는 1인분 기준으로 1000g에 900 초중반대의 칼로리를 보이고 있네요. 대략적으로 900~950정도로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물론 어떻게 조리를 하느냐에 따라 오차는 조금 있겠죠? 밥 한공기가 140~150정도인 것을 감안하면 꽤 높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이렇게 칼로리가 높은 이유는 우선 닭 자체에 기름이 많기도 하고 삼계탕 안에 집어넣는 찹쌀때문이라고도 합니다. 그때문인지는 몰라도 반계탕이라고 하여 닭을 반마리만 넣고 끓이는 요리도 있죠? 또 한가지 팁을 드리면 백숙과 삼계탕의 차이는 인삼의 포함 유무에 따른다고 하네요. 참고하세요.

 

 

하지만 이렇게 칼로리가 높다고 해도 보양식이기때문에 여러가지 효능이 있습니다. 첫번째로는 소화 및 흡수가 잘 된다고 하는데요


특히 다른 고기에 비하여 닭고기가 효율이 좋기때문에 소화기관이 약한 분들도 쉽게 먹을 수 있는 음식입니다. 두번째로는 성인병 예방 기능인데요 필수 아미노산 함량이 많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그리고 뭐니뭐니해도 가장 큰 효능은 바로 원기 회복이겠죠? 삼계탕에는 닭 뿐만 아니라 인삼이나 대추, 잣, 마늘 등 여러가지 재료가 함께 들어가기때문에 기가 약해지는 여름에 많이들 먹는다고 합니다. 피로회복 및 혈액순환 촉진 등에도 효능이 있으니 올 복에는 삼계탕 한그릇 시원하게 드시는 것은 어떨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