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에 부여되는 고유 주소는 맥어드레스, 그리고 인터넷과 관련하여 부여되는 주소는 아이피라고 알고있습니다. 일반 사람들에게 이러한 주소들은 별로 중요하지 않겠지만 컴퓨터 회사라든지 포털사이트, 인터넷 광고회사 등의 입장에서는 이러한 고유 번호들이 아주 중요할 수 있습니다. 구글 애드센스를 예로들면 광고 게시자들이 부정클릭을 하는 것을 잡을 수 있고 티스토리를 예로들면 동일한 아이피주소에서 비정상적으로 글 발행이 이루어진다면 스팸이나 어뷰저로 판단할 수 있는 근거가 될 수 있습니다.
거창한 것은 없구요 저와같은 일반인들도 쉽게 해볼 수 있는 방법입니다. 우선 실행창을 열어서 [열기] 칸에다가 cmd라고 입력합니다. 실행창을 쉽게 여는 방법은 [윈도우키 + R] 버튼을 눌러서 하실 수 있습니다. cmd 이외에도 여러가지 명령어를 알고있으면 프로그램들을 다이렉트로 실행할 수 있으므로 편리합니다.
어쨌든 명령프롬프트 창을 열었으면 입력 칸에다가 [ipconfig] 라고 써넣은 후 엔터를 누릅니다. 여러가지 정보들이 출력되지만 그 중에서 [IPv4 주소] 라고 되어있는 부분에서 자신의 아이피 주소를 확인해주시면 됩니다. 다만 가정에서 공유기로 여러대의 컴퓨터에 연결하여 사용하고계신 분들은 가상 및 실제아이피와 관련하여 주소가 다르게 뜰 수도 있습니다. 이때 해볼 수 있는 아주 간단한 방법이 있는데요.
바로 포털사이트를 이용하는 겁니다. 우리나라 포털은 아직까지도 검색 관련하여 개선해야할 점이 많다고는 생각하지만 그래도 이전보다는 많이 발전했다는 생각도 듭니다. 검색창에 [아이피주소] 라고 검색만 해주셔도 현재 자신이 사용하고있는 컴퓨터의 IP주소를 출력하여 보여줍니다. 공유기를 사용하시는 분들은 cmd 에서 했던 방법에서 출력되었던 것과 차이가 있을 수 있는데 인터넷 검색으로 나온 결과가 현재 자신 컴퓨터의 실제 아이피주소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