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나름대로 재테크를 하고있다고 생각하는데 많이 부족한 것 같아서 자산관리사에게 상담을 받아본 적이 있습니다. 그랬더니 돈을 분산하라고 하더군요. 단기로 할거면 예금이나 적금을 들고, 장기적으로는 보험이나 펀드도 괜찮으며 투자에 힘을 싣는다고 한다면 채권이나 주식 등이 있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요즘 금리가 점차적으로 낮아지고 있습니다. 올해에는 예금 금리 기준으로 1%대로 떨어진 것 같은데요 앞으로는 은행에 저금하는 것만으로는 돈을 모을 수 없을것도 같네요. 하지만 투자대비 손실이 없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목돈이 있을경우 예금을 넣겠지만 대부분의 직장인들이나 사회 초년생들은 월급의 일부를 저축하는 개념으로 적금을 많이 들거라고 봅니다.

 

 

그래서 이번시간에는 적금 이자 계산기 이용해보는 방법에 대해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국민은행에서 서비스하는 거라든지 모네타 금융계산기를 활용해보는 방법도 있지만 오늘은 그보다도 더 간편하게 포털사이트의 검색서비스만으로 해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네이버나 다음에다가 [적금계산기]를 검색하시면 곧바로 툴이 나옵니다.

 

 

먼저 네이버부터 알아볼까요? 계산 기준을 적금으로 놓고 한달에 저축하는 금액을 100만원으로 가정한다고 보겠습니다. 이걸 1년동안 유지하고 연이율을 2%라고 가정하면 세후이자는 얼마가 나올까요? 1년동안 1200만원이 모이고 이자는 대략 11만원정도 되네요. 생각보다 적습니다.


만약 1200만원이 목돈이 있다면 동일한 이율이라고 봤을때 예금으로 넣어두는 것이 유리합니다. 그래서 저는 적금의 돈이 만기가 되면 그 목돈을 예금으로 바꾸는 방법을 택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다음 포털로 가서 계산기를 이용해보겠습니다. 다른 금액으로 입력하여 계산해볼 수도 있었지만 네이버와 동일한 결과가 나오는지 궁금하여 조금 전에 했던 것과 동일한 조건으로 예를 들었습니다. 100만원 단리로 연 2% 12개월동안 적금을 부었을 경우 과연 세후이자가 똑같이 나왔을까요?

 

 

예상은 했지만 똑같이 나왔습니다. 만기 지급액은 일반세금 기준으로 1211만원 정도 되고 세금우대를 받는다면 이자가 약 1만원정도 더 늘어나네요. 비과세는 그 상태에서 다시 1만원이 조금 넘게 붙습니다. 자꾸 금리가 내려가서 좀 아쉬운데요, 그럴 가능성은 희박하겠지만 다시 저축금리가 좀 올랐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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