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서 남자로 태어나면 꼭 가야하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군대인데요 한국은 분단국가라서 어쩔 수 없이 징병제를 택하고 있는 것 같은데요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통일이 이루어지면 그때에는 모병제로 바뀔지도 모르겠습니다. 지금도 국방의 의무를 하고있는 군인들은 막상 집에 갈 날만 기다리고 있을겁니다. 그래서 하루하루 전역일을 세곤 할텐데요 이번 시간에는 오늘날짜를 기준으로 전역일계산기 90% 시점을 나타내는 과거날짜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서비스를 쉽게 이용하는 방법은 크게 두가지가 있는데요 네이버에서 검색을 하거나 다음에서 검색을 하는 것입니다. 각각의 포털마다 나타내는 정보라든지 형태에 차이가 있는데요 이번 서비스의 경우 다음의 것이 더 좋아서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검색창에 위 그림처럼 전역일이라고 치시면 달력이 나옵니다.
이용 방법은 아주 쉽습니다. 그냥 자신의 입대일을 달력에서 선택해주시고 군별을 고른다음 계산 단추를 눌러주시면 됩니다. 선택할 수 있는 군별에는 육군 및 의경, 공군, 해군, 해병대, 사회복무가 있습니다.
자신이 어디에 속하는지 정도는 다들 알고있겠죠? 이렇게 구분해놓은 이유는 군별마다 복무 기간에 차이가 있을 수 있기때문입니다.
예를 들어서 오늘 입대한 사람의 경우를 들어보겠습니다. 2016년 05월 31일에 입대한 사람은 2018년 03월 02일에 제대하게 됩니다. 복무일수는 640일인데요 예전보다 많이 줄어들긴 했지만 그래도 군생활을 하고있는 입장에서는 상당히 길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일병으로 진급하는 날짜는 2016년 09월 01일이며 진급일까지는 93일이 남았습니다.
그럼 이제 과거시점으로 돌아가서 전역일계산기 90% 결과를 보이기 위해서는 언제 입대를 했어야하는지 알아봅시다. 달력을 뒤로 돌려보았는데요 2014년 11월 04일에 입대했다면 오늘날짜를 기준으로 딱 90%정도 복무한 셈이군요. 그런데 퍼센트는 최대 100%까지 있고 군생활은 총 640일을 해야하기때문에 대략 일주일정도의 구간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좀 더 정확히 계산하자면 2014년 11월 04일부터 2014년 11월 10일에 입대한 사람들까지 포함하여 90%정도 복무를 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전역하는 달은 8월이니까 이제 얼마 안남았네요. 감회가 새로울 것 같습니다. 한편으로는 정말로 시간이 안가는 시기이기도 하죠. 그럼 남은 군생활도 알차고 건강하게 보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