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에 글자를 넣을 때 두가지의 형태가 있습니다. 하나는 배경을 불투명하게 넣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투명하게 설정하는 것인데요 오늘은 그림판 투명배경 상태로 글자 넣는 방법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그림판을 활용하는 것이기때문에 누구나 쉽게 작업을 해볼 수 있습니다. 그럼 먼저 그림판을 실행시켜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은 사진이 있어야하기때문에 아무 이미지 파일을 선택하여 불러오기 해봤습니다. 제 컴퓨터에 있는 사진들의 종류가 많지 않아서 그냥 사진 샘플 폴더에 있는 사막이라는 제목의 이미지를 선택했습니다.
이 상태에서 텍스트를 넣기 위해서는 상단 메뉴에 있는 알파벳 A글자의 버튼을 눌러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글자를 입력할 영역을 마우스로 드래그 해주시면 그 안에다가 글자를 쓸 수 있습니다. 저는 제 블로그 이름과 주소를 써넣어보았습니다.
현재는 배경과 조화가 되어 입력이 된 상태가 아니고 흰색 영역이 직사각형으로 들어가있는 상태입니다. 글자가 잘 안보이는 부분에서는 이처럼 불투명으로 입력하는 것이 좋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번의 경우는 어떤가요? 하늘쪽에는 색상이 옅기때문에 그림판 투명배경 상태로 글자를 넣어도 잘 보입니다. 투명 또는 불투명 설정은 상단 메뉴에 표시되어있어서 원하는대로 설정하시면 됩니다. 근데 그림판으로 할 수 있는 설정은 이 외에도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예를들면 이미지의 일부를 선택했을 경우 해당 영역을 반전시키거나 투명하게 할 수 있는데요 사이즈를 변경하거나 회전을 시킬수도 있습니다. 아주 전문적으로 세세한 편집을 하는것이 아니라면 그림판도 꽤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