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이라든지 일반 회사에 다니는 직장인들은 별로 이 기능이 필요 없겠지만 개인 사업을 하시는 분이라든지 영업, 서비스업등을 하시는 분들은 자신이 가게에 없을때에도 전화를 받을 수 있으면 그만큼 고객을 놓칠 수 있는 손실을 줄일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여러가지 이유로 휴대폰 착신전환이 필요한 사람들이 있을텐데요 이번 시간에는 SKT를 예로 들어서 설정하는 방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고객센터 어플을 활용할건데요 아마 다른 통신사들도 고객센터 어플은 있을테니 방법은 비슷할 거라고 봅니다.
제가 오늘 SKT를 예로 드는 이유는 제가 사용하고 있는 스마트폰의 통신사가 이곳이기 때문입니다. 별다른 이유는 없구요, 만약 다른 통신사를 사용하고 있었다면 그쪽의 예로 들었겠죠? SK 사용자들의 경우는 대부분 자신의 핸드폰에 모바일 티월드라는 고객센터 어플을 깔아두셨을 겁니다. 실행해줍니다. 없으면 다운받아서 계정을 생성하시면 되겠습니다.
메인 화면에서는 현재 자신이 사용하고 있는 요금제와 얼마나 사용량이 남았는지의 정보를 한 눈에 볼 수 있는데요 단순히 그것 뿐만이 아니라 화면 아래쪽을 보시면 위처럼 여러가지 다른 메뉴들도 있습니다. [요금제/부가서비스] 버튼을 눌러서 새로운 창을 열어줍니다.
기본 요금제, 결합상품, 로밍, 나에게 맞는 요금제 등의 버튼이 있는데요 휴대폰 착신전환 관련 메뉴는 [부가서비스] 항목에 있습니다. 여기서 한가지 착각하시면 안되는 것이 통화중 대기 기능과 헷갈리시면 안됩니다.
아무튼 부가서비스 항목으로 들어가시면 또다시 여러가지 메뉴들이 나오는데요 [착신전환일반] 항목으로 들어가주시면 되겠습니다. 이 기능은 수신되는 통화 및 SMS를 다른 전화로 전송하는 기능을 하며 한달에 1500원, 부가세를 포함하면 1650원의 이용료가 부과됩니다. 다른 통신사의 경우는 가격이 어떻게 형성되어있는지 잘 모르겠네요.
이 화면으로 들어오시면 곧바로 가입하시거나 이용중인 서비스를 해지할 수 있습니다. 해지할 경우 요금처리 방식은 수신이 가능한 기간 중에 사용한 요금까지 정상 부과된다고 합니다. 자동연결 서비스를 같이 이용하면 500원 할인이 있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착신전환을 설정하는 방법도 간단히 설명이 나오고 있으니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