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해외직구 및 배송같은 것들을 주문해본 적이 없어서 그 절차에 대해 잘 모르지만 외국에서 물건을 들여올 때에는 관세라는 것이 붙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따라서 국내에서 물건을 살 때보다 절차가 까다롭다고 알고있는데요 자신이 구매한 해외상품이 제대로 우리집까지 오고있는지 궁금하신 분들은 관세청 통관조회를 인터넷으로 해보시기 바랍니다. 인터넷만 있으면 다 되는 시대니까 말이죠.
일단 관세청 홈페이지에 들어가야 합니다. url 주소를 외우고있지 않더라도 다음이나 네이버와 같은 포털사이트에서 검색하시면 곧바로 바로가기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해당 사이트에서는 동향, 통관, 신고, 추적정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페이지에 접속하시면 메인화면에서 오른쪽 부분쯤에 위와같이 조회업무 서비스 메뉴들을 보실 수 있는데요 그 중에서 [수입화물통관 진행조회] 버튼을 눌러주시면 되겠습니다. 그 외 다른 항목을 이용하실 분들도 버튼을 잘 찾아 들어가서 이용하면 되겠죠?
화물관리번호와 MBL - HBL 이라고 쓰여져있는데요 자신의 운송장 번호를 HBL 부분에 붙여넣기 해주시면 되겠습니다. 연도도 물론 설정해주어야 합니다.
화물번호 및 코드의 정보가 나오고 항공사 및 편, 양륙항, 품명, 통관진행, 처리일시 등의 정보들이 쭉 나옵니다. 상품을 구매하면 언제쯤 이게 도착할까 하는 마음은 누구나 같을텐데요 이렇게 관세청 통관조회 정보를 확인하면 조금이나마 안심이 더 될 것 같네요.
또한 해당 화면에서 아래쪽으로 내려가시면 일시별로 상품의 위치정보가 나옵니다. 저도 다음번에 해외구매를 하게되면 이 방법으로 조회를 해봐야겠습니다. 현재 배송이 진행중이신 분들도 이 방법을 참고하여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